요즘 만년필에 관심이 생겨서 어떤 것을 살까 하다가 2019년도에 스무 살이 된 기념으로 제나일의 만년필을 선물받은 기억이 났어요. 그래서 제나일의 만년필을 찾아 보다가 제 마음에 들었던 디킨스 만년필_파덕으로 주문했어요. 만년필을 손에 쥐니, 생에 첫 만년필을 선물받았던 기억과 만년필의 필기감이 서툴렀던 기억, 곧 스무 살이 된다고 들떠있던 19년도 겨울의 설렘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평소에도 머릿속에 든 생각을 종이에 끄적거리곤 했는데, 저의 만년필처럼 다시 보았을 때 웃음을 짓게 만드는 그런 글을 연습장에 가득 채우고 싶네요 ><